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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o Henriquez

Rivera del Notro

"뉴욕타임즈 - 지금 당장 마셔야할 12가지 내추럴 와인"


(2018)Robert Parker 93


Information

와인명

리베라 델 노트로

종 류

오렌지

원산지

칠레, 이타타 밸리

품 종

33% 세미용, 33% 샤슬라, 33% 모스카텔

빈티지

2020

용 량

750ML

알코올

12%


Description

100년 수령의 포도로 만든 내추럴 오렌지 와인입니다. 빈야드는 해발 218m 이타타 밸리에 위치하며, 화강암 기반의 떼루아를 가지고 있어요. 빈야드에서는 어떠한 화학비료, 제초제도 사용하지 않고 헥타르당 4톤을 손수확합니다. 줄기제거 후 실온에서 자연발효하며 8개월간 스킨컨택을 진행하죠. 숙성은 11개월 간 배럴(20%)과 콘크리트 탱크(80%)에서 진행합니다. 한해 약 8,000병 정도 생산합니다.

발효는 약 3주 동안 진행되며 하루 3번의 펀칭다운을 실행합니다. 풍부한 아로마와 꿀의 빛깔을 띄죠. 3가지 품종의 고목을 블렌딩하여 아주 다양한 꽃의 향기를 한번에 느낄 수 있어요.


Winery

로베르토 엔리께스(Roberto Henriquez)는 콘셉시온 대학에서 농업경제학과 양조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후 캐나다, 남아공, 프랑스, 칠레의 와이너리에서 와인경험을 쌓았죠.

오래된 농부들은 화학물질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와인을 만듭니다. 하지만 칠레의 와인문화는 그러한 방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로베르토는 토착품종과 전통적 농법에 집중하고자 결심했죠.

2015년에 칠레의 올드바인으로 전통적인 생산법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7헥타르 규모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죠. 화이트 와인은 100년된 세미용 품종을 재료로 스킨컨택한 오렌지와인을 생산합니다. 레드와인은 200년된 빠이스(Pais) 품종을 주로 사용하여 와인을 생산하죠. 그는 칠레 본연의 떼루아, 문화, 전통,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가장 순수한 와인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