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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o Henriquez

Tierra de Pumas

"검붉은 퓨마의 땅에서 탄생한 신선한 블루베리의 풍미"


(2019)Robert Parker 92


Information

와인명

띠에라 데 푸마스

종 류

레드

원산지

칠레, 비오비오 밸리

품 종

빠이스

빈티지

2020

용 량

750ML

알코올

12.5%


Description

비오비오 강에서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빈야드에서 생산되었어요. 나엘부타(Nahelbuta)산맥의 붉은 퇴적토와 오래된 화산토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원주민들은 나엘부타를 '띠에라 데 푸마스(Tierra de Pumas)', 즉 퓨마의 땅이라 불러왔습니다. 그만큼 강인하고 풍요로운 토양임을 의미하는 것이죠.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200년 수령의 올드바인에서 자란 빠이스 100%로 생산되었습니다. 손으로 수확하여 어떠한 화학비료, 제초제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발효 시 포도 자체가 가진 효모만을 사용했습니다.

신선한 블루베리의 과실맛과 허브, 흙, 약간의 Meaty한 뉘앙스를 풍깁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복합미를 지니고 있어요.


Winery

로베르토 엔리께스(Roberto Henriquez)는 콘셉시온 대학에서 농업경제학과 양조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후 캐나다, 남아공, 프랑스, 칠레의 와이너리에서 와인경험을 쌓았죠.

오래된 농부들은 화학물질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와인을 만듭니다. 하지만 칠레의 와인문화는 그러한 방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로베르토는 토착품종과 전통적 농법에 집중하고자 결심했죠.

2015년에 칠레의 올드바인으로 전통적인 생산법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7헥타르 규모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죠. 화이트 와인은 100년된 세미용 품종을 재료로 스킨컨택한 오렌지와인을 생산합니다. 레드와인은 200년된 빠이스(Pais) 품종을 주로 사용하여 와인을 생산하죠. 그는 칠레 본연의 떼루아, 문화, 전통,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가장 순수한 와인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