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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유 2008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
아쌍블라쥬 2012
로제 프리미에르 뀌베
도자쥬 제로
프리미에르 뀌베

프랑스 랭스에서 태어난 브루노 파이야르(Bruno Paillard)는 가족의 뒤를 이어서 와인 브로커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샴페인의 순수함과 우아함을 넘어서는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1981년, 27살에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Cote des Blancs, Oger에서 그의 첫 번째 포도밭을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13개의 그랑 크뤼 밭을 포함한 32 헥타르 규모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죠. 2007년부터는 그의 딸, 앨리스 파이야르(Alice Paillard)가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브루노 파이야르 샴페인이 추구하는 Purity (순수성), Elegance (우아함), Complexity (복합성)은 와인 전문가 및 애호가들에게 인정받아 30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는 주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파인 다이닝, 고성급 호텔에 입점되는 프리미엄 샴페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1983년에는 업계 최초로 모든 샴페인 병에 데고르주망 날짜를 기입한 첫 생산자로도 유명합니다. 데고르주망은 와인의 두 번째 탄생과 비슷한 것이라 생각했으며, 그 날짜를 소비자에게 전달하여 충분히 회복된 시간 후에 소비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오직 첫 번째 압착물(first pressing)만 사용하며, 와인의 순수함을 위해 도자쥬제로 와인을 제외하고는, Dosage는 Extra Brut로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