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뉴 남부에 위치한 마코네는 마콩을 중심으로 한 와인 생산지역으로, 주로 샤르도네로 만든 화이트 와인을 생산합니다. 마콩 빌라쥐는 샤르도네로 생산한 드라이 화이트 와인 아펠라씨옹으로, 하나의 마을 또는 여러 마을에서 생산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마콩과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더 완숙한 풍미와 바디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으며 한 단계 향상된 품질과 더 엄격한 생산규정을 따릅니다.

빈야드는 Saint-Gengoux-le-National과 Cluny 사이에 위치한 Grosne River Valley의 두 산에 위치합니다. 마콩 빈야드의 특별한 점은, 토양의 다양성과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포도는 샤르도네 품종이 잘 자라는 갈색 석회암 토양에서 재배됩니다.

레몬, 라임과 같은 시트러스 과일의 풍미와 아카시아, 장미와 같은 꽃의 아로마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풀바디 와인입니다. 에피타이저로 올리브,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크림소스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요리, 튀김류, 치즈와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긴 시간 셀러링하기보다는 신선하고 영한 스타일로 즐기길 추천드립니다.

1931년 부르고뉴 꼬뜨 샬로네즈의 98개 포도재배업자로 결성된 비네롱 드 뷕시(Vignerons de Buxy). 조상 대대로 전해온 전통과 비법이 고스란히 와인에 담겨있습니다. 현재 270개 재배업자로 구성되어있으며, 한 해에 무려 700만병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4,200헥타르의 꼬뜨 샬로네즈는 륄리(Rully), 메르퀴레(Mercurey), 지브리(Givry), 몽타니(Montagny) 등의 A.O.C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곳 생산량의 80%는 몽타니이며, 뷕시는 생산량의 42%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남부 부르고뉴의 대표 앰버서더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