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Loewen
Varidor
"100년을 살아온 금빛 리슬링 포도알이 자아내는 변주곡(비건 와인)"
(2020)James Suckling 93
Vivino 3.9
Information
와인명
바리도
종 류
화이트 트로켄(드라이)
원산지
독일 모젤
등 급
크발리테츠바인
품 종
100% 리슬링
빈티지
2021
용 량
750ML
알코올
12.5%ABV
Description
Varidor는 Variation d'Or(금빛 포도의 변주곡)의 줄임말입니다. 100년 이상 된 고목들 중에서 잘 익은 황금빛 포도알이 수확되는 나무를 선별합니다. 그 씨앗들로 심어진 포도나무에서 나온 리슬링으로 와인을 만들죠. 세기를 지낸 고목에서 나온 씨앗들이 만들어낸 리슬링, 마치 아름다운 변주곡 같은 다채로움을 자랑합니다.
수확한 포도는 부드럽게 압착 후 자연발효시키며, 병입전까지 효모를 제거하지 않습니다. 상쾌한 레몬, 허브, 미네랄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럽고 긴 여운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Winery
중부 모젤 Leiwen 라이벤 마을에 위치한 칼 뢰벤은 1803년부터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드라이 리슬링 와인의 명가입니다. 현재 아버지 칼 요셉(Karl Josef)과 아들 크리스토퍼 뢰벤(Christopher Loewen)이 포도밭 관리부터 양조까지 모든 일들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1896년에 심어진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리슬링 고목의 특급밭인 막시민 헤렌베륵(Maximin Herrenberg, 성 막시민 수도원의 수도사의 언덕)은 필록세라의 피해를 입지 않아 접붙이지 않은 원래 뿌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모젤의 보석같은 밭이죠.
"나는 와인을 위대하게 만들려는 게 아니라 단지 위대한 와인을 만드는 장소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 칼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