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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erle&Moll

Muller

"상큼한 트로피컬 향이 가득한 데일리 와인"


Vivino 3.8


Information

와인명

뮐러

종 류

화이트

원산지

독일 바덴

품 종

100% 뮐러 투르가우

빈티지

2020

용 량

750ML

알코올

11.5%ABV


Description

뮐러 투르가우는 슈페트부르군더(피노누아)에 이어 바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품종입니다. 뮐러는 엔델레&몰 와이너리의 엔트리급 라인업에 해당되는데, 바덴 지역의 고목을 사용하여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생산됩니다. 빈야드에서 셀러까지 모든 작업이 모두 손으로 이루어지죠.

머스트의 일부는 껍질과 함께 발효하여 풍부한 텍스쳐를 부여합니다. 과실향이 강조된 와인으로 초록사과, 트로피컬 과일, 이국적인 향신료의 풍미가 느껴지며, 뮐러 투르가우의 머스캣향과 헤이즐넛, 맥아의 풍미가 돋보여요.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목넘김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밸런스를 가진 와인입니다.


Winery

엔델레&몰은 스벤 엔델레(Sven Enderle)와 플로리안 몰(Florian Moll)이 2007년에 독일 바덴(Baden)에 세운 와이너리입니다. 2003년 즈음 두 사람은 바덴에서 와인메이커 교육을 받으며 서로를 알게 되었고, 2007년에 Garage Winery로 첫 빈티지를 생산해냈죠. 두 사람은 교육을 마친 후, 서로 다른 와이너리에서 일을 하며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현재도 많은 부분을 바이오다이나믹 재배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벤 엔델레는 어느 인터뷰에서 "I'm a free man and I do what I want to do, and so we are a free winery"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즉, 특정한 도그마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와인을 만드는 생산자이죠. 바이오다이나믹 방식을 적용하면서도 따로 인증을 받고 있지 않기도 합니다. 필터링은 대부분 하지 않으며, 최소량의 이산화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빈야드 규모는 약 2.1헥타르이며, 이곳에서 그들은 항상 시도하고 배우고 관찰하며 짧은 시간 내에 바덴 뮌히바이어(Munchweier)의 떼루아를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생산자가 되었습니다. 라벨에 빈야드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밭의 토양과 나무의 수령으로 와인을 구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