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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en

Quarzit Schifer Riesling

"마치 매끈한 돌에서 꽃이 피어난 듯한 매혹적인 아로마"


Vivino 3.8

(2019)Robert Parker 90+


Information

와인명

쿼치트 쉬퍼 리슬링

종 류

드라이 화이트

원산지

독일 모젤

등 급

크발리테츠바인

품 종

리슬링

빈티지

2020

용 량

750ML

알코올

12%ABV


Description

와이너리가 소유한 다수의 포도밭에서 경작된 포도로 만든 Cuvee입니다. 독일 모젤 브렘 지역의 포도밭은 주로 짙은 컬러의 점판암으로 이루어져있고, 규암이 일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규암이라는 뜻의 쿼치트(Quarzit), 점판암이라는 뜻의 쉬퍼(Schifer). 이 두 단어를 조합해 와인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름처럼 와인의 풍미에도 토양의 특징이 많이 반영되어 있어요. 100% 손수확, 인공 효모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발효, 부분적인 젖산발효가 특징입니다.

리슬링의 풍부한 과실향과 더불어 토양에서 얻는 미네랄리티가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섬세한 허브의 향기와 모젤 특유의 테라스 포도밭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산미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Winery

프란첸 와이너리는 하부 모젤의 브렘(Bremm) 마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경사가 심한 특급밭 '칼몬트(Calmont)'에서 뛰어난 드라이 리슬링 와인을 만들고 있죠.

현재 오너인 킬리안의 아버지 '울리히 프란첸'씨는 브렘마을의 특급밭의 명성을 다시 살린 인물입니다. 프란첸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분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0년 포도밭에서 일을 하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양조학을 공부하고 있었던 어린 나이의 아들 킬리안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아버지가 일구어놓은 명성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부인 안젤리나(Angelina)의 큰 역할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