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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rt

Piesporter Goldtropfchen Spatlese

"독일의 대표 특급밭 '골드트룁헨'에서 나온 장기숙성용 리슬링"


Robert Parker 89


Information

와인명

피스포터 골드트룁헨 슈페트레제

종 류

스위트 화이트

원산지

독일 모젤

품 종

리슬링

빈티지

2011

용 량

750ML

알코올

9%ABV


Description

골드트룁헨 포도밭은 모젤 지역 최고의 특급밭 중 하나입니다. 진흙질의 회색점판암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덥고 건조한 포도밭 위쪽에 있는 나무들 덕분에 물 공급이 원활합니다. 헥타르 당 50hl의 매우 적은 양을 생산하기 때문에 집중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우아하고 풍부한 복숭아와 패션프룻의 아로마가 주를 이루며, 상쾌함도 느껴집니다. 블랙커런트, 레드베리, 스파이스가 은은하게 풍기고 미네랄, 산도, 당도가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아하고 긴 피니쉬가 인상적이며, 10년 이상의 잠재력이 있어요. 매콤한 요리와 잘 어울리며 숙성 후에는 대부분의 음식과 매칭이 가능합니다.


Winery

피스포트 마을의 거장 바이굿 하트(Weingut Haart)는 1337년부터 와인을 생산해왔으며, 700여년의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최초로 시민계급에 의해 운영되던 와이너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하트가 소유한 Goldtröpchen(골드트룁헨, 작은 황금 물방울이라는 의미)은 모젤을 대표하는 특급밭이며, 이안 플레밍의 '007 닥터 핑거'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총 7.5헥타르의 소규모 가족경영 와이너리는 아버지 테오 하트와 아들 요하네스 하트가 꾸려가고 있습니다. 하트의 리슬링 와인들은 바로 즐기기에도 좋지만, 수십년 이후를 염두에 두고 만든 와인이므로 인생의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