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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rt

Piesporter Kabinett

"지금 마시든, 10년 후에 마시든, 항상 예쁜 맛을 유지하는 리슬링"


Vivino 3.8

(2016)Robert Parker 92


Information

와인명

피스포터 카비넷

종 류

화이트

원산지

독일 모젤

품 종

리슬링

빈티지

2018

용 량

750ML

알코올

9%ABV


Description

손수확 후 자연발효를 거쳐 시원한 온도에서 긴 발효를 거칩니다. 그리고 와인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인위적인 간섭을 최대한 자제합니다. 복숭아, 파인애플 등의 과실향이 느껴지고, 입안에서는 당도와 산도의 멋진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바로 마시기에도 좋지만, 10년 정도 즐기기에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해산물 요리는 물론, 양념이 된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Winery

피스포트 마을의 거장 바이굿 하트(Weingut Haart)는 1337년부터 와인을 생산해왔으며, 700여년의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최초로 시민계급에 의해 운영되던 와이너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하트가 소유한 Goldtröpchen(골드트룁헨, 작은 황금 물방울이라는 의미)은 모젤을 대표하는 특급밭이며, 이안 플레밍의 '007 닥터 핑거'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총 7.5헥타르의 소규모 가족경영 와이너리는 아버지 테오 하트와 아들 요하네스 하트가 꾸려가고 있습니다. 하트의 리슬링 와인들은 바로 즐기기에도 좋지만, 수십년 이후를 염두에 두고 만든 와인이므로 인생의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