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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lliken

Rausch Diabas

"무려 2045년까지 숙성가능한 어마무시한 잠재력을 지닌 최고급 리슬링밭의 와인"


John Gilman 94+

Falstaff 93

Robert Parker 92+

Eichellmann 91

James Suckling 90


Information

와인명

라우쉬 디아바스

종 류

화이트, 오프 드라이

원산지

독일 자르

등 급

크발리테츠바인

품 종

리슬링

빈티지

2018

용 량

750ML

알코올

11.5%


Description

오직 특별한 빈티지에만 생산하는 특급밭 라우쉬의 오프드라이 와인입니다.

라우쉬는 마그마가 냉각되며 형성된 디아바스 토양과 데본기의 점판암이 혼합되어 있어서, 뚜렷하고 독특한 떼루아를 자랑합니다. 이곳의 리슬링은 아주 아로마틱하고 복합미가 뛰어나요. 특히 라우쉬 디아바스는 토양의 깊이감, 뚜렷한 미네랄리티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설탕에 졸인 레몬, 핑크 자몽의 아로마는 블랙커런트, 촉촉한 돌의 특징과 완벽히 조화됩니다. 입안에서 나긋나긋 피어오르는 파인애플, 코코넛, 크림의 트로피컬 뉘앙스가 상쾌한 라임과 향신료의 풍미로 이어집니다.

또한 와인에 잘 스며든 잔당은 첫 모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와인을 마시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시음적기는 2022년부터 무려 2045년까지입니다. 오랜 기간 간직할 수 있는 숙성 잠재력을 지닌 가치 높은 와인이에요.


Winery

1742년부터 약 280년 가까이 독일 모젤의 자르(Saar)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TOP 와인메이커입니다. 현재 200여개 와이너리가 가입된 VDP(독일우수생산자협회)의 창단멤버이기도 하죠. 독일 최고 등급의 빈야드인 'Grosse Lage' 빈야드만을 소유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곳은 자부륵(Saarburg) 마을에 위치한 라우쉬(Raush)이며, 이곳에서 많은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찬사를 보내는 찔리켄만의 독보적인 리슬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오너 '도로시 찔리켄(Dorothee Zilliken)'은 2007년부터 아버지 한노 찔리켄을 도왔습니다. 그러다 2016년부터는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어요. 이듬해인 2017년, Gault Millau의 독일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찔리켄의 모든 와인은 모젤의 전통적 오크통인 푸더파스(Fudarfass, 1000리터)에서 발효되고 숙성됩니다. 자르에서 가장 낮은 지하 2~3층 깊이의 셀러는 최고 95%에 달하는 습도와 11도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발효를 천천히 진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숙성 및 보관하는데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