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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lliken

Rausch G.G(Grosses Gewächs)

"독일의 TOP 메이커, TOP 빈야드, TOP 등급에 속하는 삼위일체의 와인"


Robert Parker 94

James Suckling 91

Jancis Robinson 18.5/20


Information

와인명

라우쉬 디아바스

종 류

화이트, 드라이

원산지

독일 자르

등 급

Grosses Gewächs

품 종

리슬링

빈티지

2018

용 량

750ML

알코올

12%


Description

그로스 라게(Grosse Lage)는 VDP가 지정한 독일의 가장 훌륭한 빈야드 등급이에요. 독일 최고의 와인들은 거의 이곳에서 생산되죠. 이 등급의 와인은 각각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야하고, 빈야드의 본질을 반영해야하고, 아주 오랜 기간 숙성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야해요. 그로스 라게 등급의 밭에서 생산된 와인을 그로쎄스 게백스(Grosses Gewächs)라고 부릅니다.

라우쉬 빈야드는 독일 모젤의 자르(Saar)지역의 자부륵에 위치한 빈야드입니다. 아주 경사가 가파르고, 회색빛 암석과 데본기의 점판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그마가 냉각되면서 형성된 디아바스(현무암), 고운 입자의 황토도 있습니다. 이곳의 리슬링은 열대과일 뉘앙스 뿐만 아니라 뚜렷한 시트러스 캐릭터를 지니고 있습니다.

찔리켄 라우쉬 G.G는 라우쉬 빈야드의 최상의 구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손수확하고, 모젤 전통의 대형 오크에서 숙성시켰습니다. G.G의 명성에 걸맞는 섬세함과 우아함을 지니고 있어요.

레몬, 라임, 금귤, 멜론, 파인애플과 같은 과실의 풍미와 허브, 들꽃, 숲속의 흙, 촉촉한 돌의 미네랄리티가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최고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다 지닌 와인입니다.


Winery

1742년부터 약 280년 가까이 독일 모젤의 자르(Saar)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TOP 와인메이커입니다. 현재 200여개 와이너리가 가입된 VDP(독일우수생산자협회)의 창단멤버이기도 하죠. 독일 최고 등급의 빈야드인 'Grosse Lage' 빈야드만을 소유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곳은 자부륵(Saarburg) 마을에 위치한 라우쉬(Raush)이며, 이곳에서 많은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찬사를 보내는 찔리켄만의 독보적인 리슬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오너 '도로시 찔리켄(Dorothee Zilliken)'은 2007년부터 아버지 한노 찔리켄을 도왔습니다. 그러다 2016년부터는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어요. 이듬해인 2017년, Gault Millau의 독일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찔리켄의 모든 와인은 모젤의 전통적 오크통인 푸더파스(Fudarfass, 1000리터)에서 발효되고 숙성됩니다. 자르에서 가장 낮은 지하 2~3층 깊이의 셀러는 최고 95%에 달하는 습도와 11도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발효를 천천히 진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숙성 및 보관하는데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