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lliken
Rausch Spatlese
"숙성할수록 보석처럼 빛나는 슈페트레제 와인의 정석"
James Scukling 95
2021 JS Top 100 Germany
Information
와인명
라우쉬 슈페트레제
종 류
화이트, 슈페트레제
원산지
독일 자르
등 급
프레디카츠바인
품 종
리슬링
빈티지
2020
용 량
750ML
알코올
7.5%
Description
라우쉬 포도밭은 마그마가 냉각되며 형성된 현무암 토양과 데본기의 점판암이 혼합되어 있어, 하나의 뚜렷하고 독특한 떼루아를 형성합니다. 이곳에서 만든 리슬링은 아로마틱하고 복합미가 뛰어나죠.
레몬, 복숭아, 자몽, 잘익은 패션후르츠, 멜론, 설탕에 졸인 레몬 껍질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입안에서 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요. 짜릿한 산도와 미각을 황홀하게 하는 당도는 라우쉬 슈페트레제의 매력을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오래 숙성할수록 빛을 발휘하는 와인이에요.
애플타르트, 딸기, 체리파이,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와 완벽한 페어링을 이룹니다. 구운 돼지고기나 매콤한 아시아 음식에 곁들여도 맛있어요!
Winery
1742년부터 약 280년 가까이 독일 모젤의 자르(Saar)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TOP 와인메이커입니다. 현재 200여개 와이너리가 가입된 VDP(독일우수생산자협회)의 창단멤버이기도 하죠. 독일 최고 등급의 빈야드인 'Grosse Lage' 빈야드만을 소유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곳은 자부륵(Saarburg) 마을에 위치한 라우쉬(Raush)이며, 이곳에서 많은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찬사를 보내는 찔리켄만의 독보적인 리슬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오너 '도로시 찔리켄(Dorothee Zilliken)'은 2007년부터 아버지 한노 찔리켄을 도왔습니다. 그러다 2016년부터는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어요. 이듬해인 2017년, Gault Millau의 독일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찔리켄의 모든 와인은 모젤의 전통적 오크통인 푸더파스(Fudarfass, 1000리터)에서 발효되고 숙성됩니다. 자르에서 가장 낮은 지하 2~3층 깊이의 셀러는 최고 95%에 달하는 습도와 11도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발효를 천천히 진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숙성 및 보관하는데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