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lliken
Saarburg Kabinett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상쾌한 봄바람 같은 스위트 리슬링"
James Suckling 92
Information
와인명
자부륵 카비넷
종 류
화이트, 스위트
원산지
독일 자르
등 급
프레디카츠바인
품 종
리슬링
빈티지
2020
용 량
750ML
알코올
7.5%
Description
자부륵 마을은 독일 모젤의 자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아하고 섬세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리슬링으로 유명합니다. 100% 찔리켄 에스테이트에서 생산한 포도로, 모젤의 전통 오크(1000리터)배럴인 푸더에서 양조합니다.
완전히 잘 익은 포도로 만든 카비넷 와인으로 기분 좋은 스윗함과 훌륭한 산도의 밸런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단 한 잔만으로도 기분 좋은 행복을 느낄 수 있죠. 복숭아, 오렌지, 허니듀멜론, 파인애플과 같은 과실향에 허브 민트, 미네랄리티의 캐릭터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찔리켄 와이너리 특유의 섬세함도 경험할 수 있어요. 한식은 물론, 닭고기, 해산물구이, 크림 베이스 요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줍니다.
Winery
1742년부터 약 280년 가까이 독일 모젤의 자르(Saar)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TOP 와인메이커입니다. 현재 200여개 와이너리가 가입된 VDP(독일우수생산자협회)의 창단멤버이기도 하죠. 독일 최고 등급의 빈야드인 'Grosse Lage' 빈야드만을 소유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곳은 자부륵(Saarburg) 마을에 위치한 라우쉬(Raush)이며, 이곳에서 많은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찬사를 보내는 찔리켄만의 독보적인 리슬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오너 '도로시 찔리켄(Dorothee Zilliken)'은 2007년부터 아버지 한노 찔리켄을 도왔습니다. 그러다 2016년부터는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어요. 이듬해인 2017년, Gault Millau의 독일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찔리켄의 모든 와인은 모젤의 전통적 오크통인 푸더파스(Fudarfass, 1000리터)에서 발효되고 숙성됩니다. 자르에서 가장 낮은 지하 2~3층 깊이의 셀러는 최고 95%에 달하는 습도와 11도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발효를 천천히 진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숙성 및 보관하는데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