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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s Do Roam Red
"남아공 와인 최초! 2년 연속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선정"
(2018)Wine Spectator 86
Information
와인명
고트 두 롬 레드
종 류
레드
원산지
남아공, Paarl
품 종
쉬라, 무르베드르, 쁘띠 쉬라, 그르나슈, 템프라니요 등
빈티지
2021
용 량
750ML
알코올
14%
Description
밝은 루비빛의 레드 색상을 띕니다. 쉬라를 메인으로 한 블렌딩으로 정향과 스파이시함이 탁월합니다. 전체적으로 짙은 아로마가 풍부하게 느껴지죠. 여기에 옅은 오크 터치와 부드러운 탄닌, 그리고 긴 여운을 이어집니다.
부드러운 양고기 구기와 브라운 소스로 양념된 립과 같이 다양한 육류요리와 훌륭한 궁합을 보여줍니다.
고트 두 롬 시리즈는 공정무역으로 유통되는 와인입니다. 일명 착한 와인이죠. 공정무역은 적정한 생산이윤을 보장받지 못한 채 빈곤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의 생산자 및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무역입니다.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합니다.
Winery
페어뷰의 역사는 1693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첫 와인은 1699년에 만들어졌죠. 이후 리투아니아에서 온 이민자 찰스 백(Charles Back) 1세가 1902년에 남아공 팔(Paarl)에 상륙했고, 와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와인 수출 비즈니스를 부흥시켰습니다. 1955년 그가 사망하자마자 유언에 따라 두 아들이 각각 와인농장을 물려받았죠.
이중 페어뷰를 받은 시릴 백(Cyril Back)은 그의 와이프 베릴(Beryl)과 함께 1974년 그의 첫 번째 와인을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케이프타운 최초의 와인옥션에 참여하여 페어뷰 와인을 시장에 선보였죠. 1995년부터는 그의 아들 찰스 백 2세가 아버지의 뒤를 이었습니다. 찰스 백 2세는 와인 뿐만 아니라 치즈 비즈니스도 성공적으로 부흥시켰죠.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양조가로 남아공 와인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는 찰스 백은 2014년 디캔터 매거진이 선정한 '와인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