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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베아타스
라 에스트라다
엘 벨라도
타부에르니가
란자가
엘제트

"우리는 18세기 최고의 리오하(Rioja) 와인을 재현하는 것을 꿈꾼다."

보데가 란자가는 스페인 리오하의 란치에고(Lanziego)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스페인 와인계의 떠오르는 별, 텔모 로드리게스(Telmo Rodriguez) 소유의 와이너리죠. 텔모는 스페인 9개 지역에서 토착품종으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자연효모 사용, 전통적인 Bush Vine 재배로 떼루아를 훌륭히 표현하고 있어요. 또한 18세기 리오하 와인의 명성을 재건한다는 슬로건에 맞게 사람의 손으로만 커버할 수 있는 15헥타르 넓이의 밭을 운영하고 있죠.

숙성기간에 따라 등급과 가격이 정해지고, 브랜드 의존성이 강한 스페인 와인산업을 떼루아와 사람 중심으로 회귀시키려는 혁신가입니다. 스스로를 스페인 전역을 떠도는 드라이빙 와인메이커라고 칭하고 있죠. 그렇기에 스페인 와인산업의 '인디아나 존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마치 고고학자처럼 숨겨진 보석같은 땅을 찾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