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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Sumoi

La Rosa

"백만송이 장미 대신, 단 하나의 라 로사(La Rosa)."


Vivino 3.8

(2019)Wine&Spirits 92

(2019)Vinous 91


Information

와인명

라 로사

종 류

로제

원산지

스페인 카탈루냐

품 종

50% 수몰, 40% 몬토네가

빈티지

2021

용 량

750ML

알코올

11.5%


Description

손으로 포도를 수확한 후 줄기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밟아 으깨어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하였습니다. 껍질과 함께 2시간 동안 침용하였으며, 토착효모와 함께 발효 후 자연적인 젖산발효를 진행했습니다. 필터링과 안정화 없이 병입했고,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았으며, 와인 본연의 순수한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했어요.

연한 살구빛을 띄며, 크랜베리, 복숭아, 장미, 흰꽃의 아로마에 이어 굉장히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자아내는 로제 와인입니다. 라 로사는 장미라는 뜻으로, 연인과의 로맨틱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2021 빈티지부터 비건인증을 받았어요!


Winery

"Love for the Purest things." -가장 순수한 것에 대한 열망.

페페 라벤토스는 스페인 까바를 가장 처음 생산한 라벤토스 패밀리의 21세대입니다. 내추럴 와인마스터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인간의 개입 없이 와인의 순수함을 표현하는 데 매료되었죠. 이에 그의 집 창고에서 내추럴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2007년에 칸 수모이(Can Sumoi)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

칸 수모이는 페네데스의 중심에 포도밭과 함께 버려졌던 땅의 이름으로, 해발고도 600m로 규모는 약 400헥타르에 달합니다. 페페 라벤토스는 이곳에서 순수한 내추럴 와인을 생산하고, 버려진 빈야드와 품종을 되살리며, 삼림의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환경보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헥타르 규모의 빈야드에는 토착품종인 빠레야댜(Parellada), 샤렐로(Xarello), 수몰(Sumoll)을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합니다. 어떠한 인공적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고대 방식으로, 완벽에 가까운 순수한 내추럴 와인을 생산합니다. 토양은 해양화석이 풍부한 석회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